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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문 - 나이 들면 골골하다고? 관리하면 팔팔해져요
  

퇴행성관절염 원인과 치료
연골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통증 생기는 질환
노화,비만 등 원인 다양 ...
65세이상 70%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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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 사이에 있는 정상적인 연골은 탄력성이 높아 체중이 가해질 때 충격을 완화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쿠션역할을 한다. 관절이 움직이는 동안 관절에 있는 윤활액과 상호작용해 관절이 움직일 때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이 연골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이 붓고 아픈 염증 현상이 나타나고 관절이 변형되는 변화가 나타나는 병으로서 골관절염, 노인성 관절염 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무릎관절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원인과 발생 정도= 나이가 많거나 성별 차이 (폐경기와 관련), 과도한 체중, 유전적 요인 등이 있으며 1차적 퇴행성관절염, 2차적인 퇴행성관절염으로 나눈다.
     

    1차적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며 노화 과정의 일부로 연골의 비정상적인 마모 및 파손과 관련이 있다.

    2차적 퇴행성관절염은 비만과 같은 과도한 체중, 사고로 인한 관절 내 골절, 연골 손상이나 인대 손상, 관절에 무리를 주는 과도한 반복적인 동작, 과거에 관절에 생긴 염증 등의 후유증으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에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병빈도가 높아지며 65세 이상인 경우 70% 정도에서 나타나는데 X-ray 상에서 골 변화가 있다고 반드시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며 사진상 보이는 골 변화 정도가 관절 통증의 정도와 일치하지도 않는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3~4배 정도 높으며 실제 인공관절수술 환자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80~90%로 많이 보고된다. 체중이 많은 경우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약 2배 많이 발생한다고 하며 무릎관절, 엉덩이관절, 허리에 많이 발생한다.

    ◆증상과 진단= ‘관절이 쑤신다’ ‘관절이 붓는다’ ‘관절이 뻣뻣하다’ ‘움직일 때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다리가 안으로 휘어졌다’ ‘계단이나 언덕 오를 때 아프다’와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 많으며, 춥거나 습기가 많은 날에 증상이 심하다. 걷거나 운동 후에 관절이 붓거나 열감이 있으며 통증이 있다. 중기에는 연골의 마모가 진행돼 관절면이 거칠어져 긁는 듯한 소리가 나며 심하면 뼈끼리 부딪쳐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말기에는 뼈가 자라서 생긴 골극(덧뼈)이 더 커지고 무릎이 일반적으로 안으로 휘어져 ‘O’형태로 변형되고 다리 인대도 약해져 관절이 불안정해진다.

    병력을 참조하고 신체검진과 방사선 검사, 혈액 및 관절액 검사를 해 관절의 종류와 부종 형태, 관절구조의 변화 및 변형 정도를 확인해 진단을 하며 다른 종류의 관절염 등과 감별을 해야 한다.

    ◆치료 목적= 통증 및 관련된 강직과 부종 증상을 경감해 장애를 최소화하거나 개선하고 변형을 방지해 관절의 기능을 회복하거나 유지해 삶의 질을 높인다.

    기능장애와 변형이 발생된 경우에는 수술로 교정하고 기능도 회복시키며 통증도 경감시킨다.

    치료 시에는 나이, 활동 정도, 통증의 정도, 관절염을 일으킨 원인과 정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치료는 먼저 병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적절한 관절운동과 근력운동을 해 관절을 보호하도록 하며 필요시 보조기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운동요법= 나이와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하는데 관절에 부담이 없으면서 관절을 상하게 하는 충격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단련시킬 수 있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한다. 관절에 무리가 없는, 집에서 하는 간단한 운동으로는 다리 근육 스트레칭과 무릎 대퇴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고 수영,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와 같이 무릎에 무리가 적은 운동이 추천된다. 피해야 할 운동으로는 계단 오르내리기, 가파른 등산, 조깅, 마라톤과 같은 달리기 운동, 축구, 농구와 같은 구기운동,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 등이다.

    ◆약물치료= 관절이 붓고 아픈 경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소염진통제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성분은 장기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약제를 주로 사용한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체질에 따라 붓거나 속이 쓰린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해 약을 선택한다. 주사제로는 관절 내에 스테로이드 제제나 관절액 성분과 유사한 약제를 사용하거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 보조식품도 있다.

    ◆수술적 치료의 종류=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로서 반월상 연골판 절제술, 활액막 절제술 등이 있고 연골세포 복원술로서 미세 천공술,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 자가 골연골 이식술이 있으며 관절의 변형을 교정하는 절골술과 심한 관절염에서는 부분치환술 및 전치환술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있다.

    ①관절경 수술= 조그만 구멍을 통해서 관절 내로 관을 삽입해 관찰함으로써 퇴행성관절염의 범위와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동시에 반월상 연골판 손상 등을 치료해 환자 자신의 관절을 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절 내의 유리체를 제거하거나 활액막이 증식돼 관절액이 과다하게 생기거나 염증이 심할 때 활액막 절제술을 시행한다.관절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는 미세천공술, 자가 골연골 이식술 등이 있다.

    ②인공관절 수술=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뼈의 모양이 변해 있는 관절을 깎아내고 다듬어서 특수 재질로 된 금속, 플라스틱, 세라믹을 끼워 넣어 관절의 기능 회복과 내적인 안정을 회복해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수술이다. 심하지 않은 상태는 많이 닳아진 한쪽 부분만 인공관절을 넣는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이 있고 심한 퇴행성관절염이나 염증성 관절염으로 관절이 심하게 손상을 받은 경우에는 관절 전체를 교환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이 있다.

    인공관절수술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에도 세심한 관찰과 주의사항을 잘 지켜서 관리해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도움말= 김종관 청아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퇴행성관절염 예방은 이렇게

    1. 아침에 일어나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관절을 미리 움직여서 관절을 부드럽게 해 관절에 충격을 줄인다.

    2. 평상시 무릎을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한다.

    3. 편하고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고 걷는다.

    4. 계단이나 등산과 같은 급경사를 되도록 피하고, 오래 걷는 것을 삼간다.

    5. 급격한 무릎의 회전을 피한다.

    6. 체중을 줄이고 무거운 것을 들지 않도록 한다.

    7.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면 초기에 치료한다.
출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75149
[인쇄하기] 2016-04-04 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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