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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문-역류성 식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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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역류성 식도염
기사입력 :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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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식도 역류질환이 흔한 질환이 됐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일으키는 불편한 증상들’로 정의된다. 점막파괴란 식도 점막에 미세한 손상이나 궤양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 중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환자들이 40∼8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위식도 역류질환은 바이러스성 식도염, 식도협착, 식도선암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여러 연구에서 우리나라의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은 전체인구의 3.4~9%, 일본은 1.3~3.7% 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인자로는 고령, 흡연, 고지방식이 등의 식습관, 비만, 식도열공탈장,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있다.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이 역류해 식도 점막에 자극을 주면 위산에 약한 식도의 점막에 결손을 일으킨다. 하지만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는 환자의 과반수는 뚜렷한 점막 결손의 증거가 보이지 않아 비미란성 식도염으로 분류된다. 미란이란 미세한 점막손상을 의미한다.

하지만 비미란성 식도염환자의 하부 식도를 자세히 보면 점막 결손은 아니지만 위점막 조각이 식도 점막에 있거나, 위식도 경계부위가 두꺼워지거나 불분명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포함하면 증상이 있는 환자의 대부분이 미세하나마 내시경적으로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도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쓰림과 역류다. 비전형적인 증상으로는 흉통, 삼킴 곤란, 삼킴 통증, 만성적인 후두증상, 인후 이물감, 기침, 목쉰 소리 등 식도 이외의 증상이 있다.

위내시경은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과 중증도 구분에 꼭 필요하다. 삼킴 곤란, 삼킴 통증, 체중감소, 위장관 출혈과 같은 경고 증상이 있는 경우 내시경 검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위식도 역류질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특이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이면 위내시경 검사를 조기검진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에 관계없이 증상이 발생하거나 의심되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 검사로 정확히 진단을 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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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청아병원 내과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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